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러드 엔젤 (문단 편집) == 후계 챕터들[* 출처: Codex - Blood Angels "Seccessor Chapters"] == 블러드 엔젤은 여러 계승 챕터들을 분리시켰고, 그들은 선조들로부터 황금빛 고귀함과 어두운 결점들을 물려받았다. 그들 중 라멘터나 나이츠 오브 블러드는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다른 이들은 내면의 야수들을 거부하며 인류제국을 위해 싸우는 영웅들이다. * 엔젤 엔칼마인(Angels Encarmine) : 본가와 달리 생귀너리 가드와 [[데스 컴퍼니]]의 파워 아머가 흰색이다. 블랙 레이지 발현율이 플래시 테어러 다음으로 높은 챕터로 전장에 나타난 데스 컴퍼니 수가 30명 미만이었던 적이 없다. 유전병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려는 방편으로 누구보다 정력적으로 스페이스 마린의 의무를 수행하는 챕터. 변변한 재정비 없이 전투란 전투는 다 참여한다. 이로인해 배틀 브라더 소모율이 굉장히 높으며, 챕터가 완편이었던 적이 거의 없다. 프라이머리스 마린을 지원받지 못했다면 소멸할 운명이었던 챕터. * 엔젤 누미노스(Angels Numinous) : 일반적인 파운딩 과정을 거쳐 탄생한 챕터가 아니라 블러드 엔젤의 계승 챕터인 블러드 이글스(Blood Eagles)가 내전으로 갈갈이 찢겨질 때 살아남은 분파가 세운 챕터다. 역시 블러드 이글스에서 찢겨져 나온 레드 세라프(Red Seraphs), 유전적 문제로 다른 블러드 엔젤 계열 챕터들에게 은근히 경시당하는 차넬 가드와 밀접한 관계로 세 챕터는 자신들을 삼두정(Triarchy)이라고 부른다. 이 챕터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데스 컴퍼니를 멸시한다는 것. 데스 컴퍼니를 자신들의 미래라 여겨 격리는 할지언정 명예로운 형제로 대하는 대다수 블러드 엔젤 계열 챕터와 달리 엔젤 누미노스는 약해빠진 녀석들이 블랙 레이지에 걸린다는 심한 편견을 가지고 있어 그들을 챕터의 수치, 겁쟁이로 멸시하며 전투가 시작될 때 적의 화력을 맨몸으로 받아내는 자살특공대로 밀어넣어 처분해 버린다. 작품 외적으로는 생전 GW 설정 총괄이었던 알란 블라이가 포지월드 룰북인 임페리얼 아머를 집필하다 블러드 엔젤 계열 챕터가 필요헤 친구였던 존 프렌치, ADB와 각각 챕터 하나씩 창작해 공식 설정으로 올리기로 하며 탄생했다. 알란 블라이는 차넬 가드, 존 프렌치는 레드 세라프, ADB는 엔젤 누미노스를 만들었다. 삼두정 설정도 창작자 세 사람이 친구였기에 나온 설정이다. * [[플레시 테어러]](Flesh Tearers) : 블러드 엔젤의 후계 챕터 중에서도 유독 호전적인 성향이 두드러지는 챕터로, 블랙 레이지와 레드 써스트를 일으키는 대원들이 너무 많은 데다가[* 특히 전자가 심각하여 이대로 가면 2백년 후에 챕터 구성원 전원이 데스 컴퍼니화되어 전멸한다고 한다. 스페이스 마린의 수명이 굉장히 긴 걸 감안하면 2백년은 정말 눈깜빡할 수준의 시간이나 다름없다.] [[아스트라 밀리타룸]] 연대, [[아뎁타 소로리타스]] 자매단과 함께 오크를 막던 중 블랙 레이지가 발병하는 바람에 밀리타룸 연대 지휘부를 비롯한 아군 병력까지 갈아버리는 대형사고를 쳐서 이단심문소한테 단단히 찍힌 상태다. 현재는 챕터 마스터 가브리엘 세스의 결정에 따라서 챕터 주력이 제국 영토를 돌아다니면서 전투를 펼치고 있다. 실드 오브 바알 캠페인에도 참가했고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 신병들을 거부했으나 지금은 프라이머리스를 받아들인 상태. * 엔젤스 버밀리온(Angels Vermillion)[파문] : 챕터 마스터는 Moar. 모든 블러드 엔젤 계승 챕터들 중 가장 낮은 유전병 발현율을 가진 챕터지만, 그 방법이 휘하 민간인들 중 일부를 차출해서 그 사람들의 '''피로 목욕을 하는''' 의식을 치르고 거기에 사용한 피로 제조한 포션을 섭취하는 방식이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92042&_rk=CFQ&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97%94%EC%A0%A4%EC%8A%A4&page=1|작중 묘사]].[* 본인들도 자신들이 끔찍한 짓을 저지르고 있다는 자각이 있어서, 자조 섞인 어투로 감사로 나온 블러드 엔젤의 채플린에게 포션을 권했다. 더 끔찍하게도 권유받은 채플린도 마시고 싶어서 턱이 근질근질한 것을 정신력으로 억지로 참았다는 것이다][* 여담으로 구판 워해머의 설정들은 암울함을 강조한답시고 엄청나게 흉흉한 설정들이 많았다. [[그레이 나이트]]는 아예 무고한 이들을 처형한 뒤 그 피로 무기를 축성해서 악마와 맞서 싸운다는 등. 블러드 엔젤도 구판 시절에는 본가는 물론 분가들까지 군단 전체가 이런 식으로 무고한 이들을 잡아먹어서 피의 갈증을 해소하는 방식을 사용했었다. 이는 90년대까지만 해도 대중매체의 심의에 대한 기준이 없어서 잔혹한 묘사나 그로테스크한 묘사에 대한 제한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 시기에 나온 [[수왕기]], [[둠 시리즈]], [[모탈 컴뱃 시리즈]] 같은 작품들만 봐도 그로테스크함과 잔혹함이 상당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시대가 흐르면서 더 이상 그로테스크하고 잔혹한 표현에 대한 문제 제기들이 이루어지고 대중매체의 심의 기준이 정립되어가자 설정을 좀 더 현대화하는 과정에서 이런 잔혹한 묘사들이 많이 희석되면서 지금의 유순한 묘사로 강도가 낮아졌는데, 엔젤스 버밀리온의 설정은 블러드 엔젤의 구판 모습을 대신 물려받은 것으로, 이를 통해 블러드 엔젤은 그런 잔인한 짓은 하지 않는 고결한 챕터임을 부각하려는 의도에서 이 챕터가 그런 '나쁜 놈' 포지션을 받은 것이다.] 그 사실을 아무렇지도 않게 순시 나온 블러드 엔젤의 하이 채플린에게 보여줬고,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경악한 하이 채플린은 즉시 단테에게 보고했다.[* 원래는 아뎁투스 테라에 직접 보고하려 했으나 자칫 본가인 블러드 엔젤에게까지 불똥이 튈 수 있으니 심사숙고해달라는 챕터 마스터의 설득에 판단을 단테에게 맡긴 것이다.] 보고를 받은 단테는 [[아뎁투스 테라]]에 알리지는 않았으나, "우리하고 연 끊을래, 의식 중단할래?"라는 최후통첩을 보냈고 엔젤스 버밀리온은 "그냥 연을 끊겠다."라고 해서 파문당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6078|#]] 실드 오브 바알 캠페인에서 이에 불만을 품은 약 3백 명의 엔젤스 버밀리온 대원들이 1백여 명만 남게 되는 희생 끝에 바알에 당도하여 결의를 단테에게 인정받고 명예를 회복한 상태다.[* 물론 챕터 전체가 명예를 회복한 건 아니고 원정에 나선 3백 명만 복권되었고 원래 챕터인 엔젤스 버밀리온은 여전히 파문 상태이다. 이 원정대의 생존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문제의 파문 결정을 받아들인 챕터 마스터는 이후 네크론과의 전투에서 전사했고 Moar는 그 이후 등극한 챕터 마스터인데, Moar가 챕터 마스터가 된 이후로는 문제의 의식이 더욱 잔혹해져서 이들조차도 학을 떼고 뛰쳐나온 것이라고 한다. 후술할 나이츠 오브 블러드, 엔젤스 페니턴트와 함께 암울한 운명이 예정된 챕터가 된 것. 물론 이들 입장에선 이런 과격하고 끔찍한 의식을 통해 진짜로 레드 써스트와 블랙 레이지의 발병률이 타 후계 챕터들에 비해 현격히 낮은만큼 쉽게 포기할 순 없었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워낙 도가 지나친 야만적인 행위라는 게 중론.] * 엔젤 생귀니에(Angels Sanguine) : 팬 무비에서 공식 매체로 승격된 [[Astartes]] 마지막 영상에서 잠깐 등장한다. * 블러드 드링커(Blood Drinkers) : 이들은 블랙 레이지 증세가 나타날 때마다 생포한 적이나 스테이시스로 보관중인 챕터 시종을 꺼내 동맥을 잘라 죽이고 그 피를 섭취하지만, 피만으로는 부족한지 살점까지 잘근잘근 씹어먹는 기괴한 문화가 있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96561|#]] * 카마인 블레이드(Carmine Blades) : 알수 없는 시기에 파운딩된 챕터로 이유는 알수 없지만[* 보통 이 경우 기록 소실의 영향이다. 1만 년이 넘는 세월 속 대대적인 반란도 많았고 이 탓에 기록이 소실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41번째 천년기까지 자신들이 울트라마린의 파운딩 챕터라고 믿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본가와 접촉한 뒤 몰래 숨기고 있던 정체불명의 유전병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고. 실드 오브 바알 최종전에서 800명이 참가, 챕터 마스터를 포함한 대부분의 인원이 전사하는 막대한 피해를 입고 157명만 살아남았다. 길리먼의 귀환 이후 프라이머리스 마린들을 지원받아서 전력을 복구했다. * [[라멘터]](Lamenters) : 일명 '저주받은 21번째 파운딩' 과정에서 파생된 후계 챕터. 레드 써스트와 블랙 레이지를 극복하고자 개량됐다는 진 시드를 가지고 있다. 루프트 휴론의 감언이설에 속아 아스트랄 클로 챕터와 동맹을 맺고 바답 전쟁에서 맨티스 워리어와 함께 반란군 측에 섰다가 전쟁 말기에 항복한 뒤 처벌을 받아서 모병 행성을 양도하고 챕터 깃발이 찢긴 채 참회의 성전을 떠났다가 그 공적이 인정되어 복권된다. 그러나 복권되자마자 타이라니드와의 접전에서 궤멸적인 피해를 입고 그대로 연락이 두절되고 만다. 또한 유전병을 극복하기 위해 진 시드를 개량했다지만 그 부작용으로 마린들이 우울증에 시달리는 걸로 모자라 시간이 지나고 보니 유전병을 완전히 극복한것도 아니어서 이 챕터에도 결국 데스 컴퍼니가 편성되고 말았다. 타이라니드전 이후로는 소식이 없었으나 길리먼의 귀환 이후 프라이머리스 마린이 확인되었다. 어찌저찌 소수의 생존자들이 재건에 성공했거나 아니면 프라이머리스 마린만으로 이루어지고 이름만 계승한 새로운 챕터로 재탄생한 모양. * 나이츠 오브 블러드(Knights of Blood)[* 동명의 코른 계열 워밴드가 있지만 저들은 블러드 엔젤과는 아무 연관도 없다.] : 레드 써스트 증세가 너무 심하여 제국 행정부에게 레니게이드 판정을 받고 말았다. 그러나 이들은 파문당했음에도 계속 충성파로 남아있었고, 이후 쉴드 오브 바알에서 선조인 블러드 엔젤을 지키기 위해 참전하였다. 이 때 레드 써스트에 굴복한 댓가로 챕터원 전원이 피부가 붉어지고 머리에 뿔이 돋아나고 턱과 송곳니가 거대해지는 등 [[블러드레터|코른의 악마]]나 다름없게 변이됐음이 밝혀졌다. 때문에 선조 챕터에게 피해가 갈까봐 일부러 좀 떨어져서 싸웠으나, 중과부적으로 밀린 연합군이 바알의 첫번째 위성 바알 프라임에서 퇴각을 결정할 때 후방 엄호를 자원했고 결국 연합군들이 모두 바알 프라임에서 퇴각한 뒤 바알에 등장한 코른의 블러드써스터 '''[[카반다]]'''와 코른의 악마들, 타이라니드들이 서로 맞서 싸우던 전장에서 최후의 명예로운 돌격을 가하고 모두 전사했다.[* 대부분의 구성원들은 카반다가 증폭시킨 유전병의 영향으로 미친듯이 싸우다 죽었고, 유일하게 제정신이던 챕터 마스터는 카반다를 조롱하며 그와 1 대 1로 결투를 벌였으나 결국 패하여 최후를 맞았다.] 이에 블러드 엔젤은 그들의 명예를 복권하여 생귀니우스의 후예로 인정해주었으며 후에 이름과 문장을 계승한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 챕터로 복구되었다. * 차넬 가드(Charnel Guard) : 서드 파운딩으로 탄생한 함대 기반 챕터로 창립자는 테라공성전에서 활약한 캡틴 제폰(Zephon)이다. [[펠블레이드]], 레비아탄 드레드노트, 파이어 랩터등 다수의 유물급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짜 프라이마크 전쟁"에서 [[하이 로드]]들의 명령에 따라 데스 이글[* 일단은 [[레이븐 가드]]의 후계 챕터로 여겨지나 [[엠퍼러스 칠드런]]의 충성파 출신이란 의혹이 따라다닌다.], [[오텍 모르|레드 탈론]], 카르카로돈스[* [[레이븐 가드]]의 파운딩 챕터로 추정되나 공식적으론 모계 챕터가 불분명. 그런데 단순한 분파가 아닌 레이븐 가드의 레니게이드 챕터인 '애셴 클로(Ashen Claws)'와 배반자 챕터의 진 시드가 합쳐져 탄생했다고 의심할 만한 의혹이 있다. 용케 레니게이드 판정을 안 받았다 싶을 정도로 매우 난폭하고 무자비한 챕터로 악명이 높다. [[바답 전쟁]]에도 참여해 활약했다.], 플레시 이터 챕터와 함께 배신자로 판정을 받은 11개 챕터를 섬멸한 것으로 유명하다. 엔젤 누미노스, 레드 세라프와 각별한 사이로 자신들을 삼두정으로 일컫는다. 라멘터처럼 블랙 레이지와 레드 써스트를 극복해보려고 블러드 엔젤 외에 잡다한 유전자들을 섞어서 파운딩했는데 기존 유전병은 극복 못한채 개 송곳니가 돋거나 신체 일부가 부패하는 등 잡다한 유전병만 잔뜩 생겼다. 유전적 순수성에 민감한 블러드 엔젤 계열 챕터들에겐 순수하지 못한 자식들로 몰려 은근히 경원시 당하는 처지. 작품 외적으로는 생전 GW의 설정을 총괄한 알란 블라이가 임페리얼 아머 저술중에 필요해서 만든 챕터다. 절친한 친구이자 엔젤 누미노스의 창조주이기도 한 작가 ADB는 죽은 친구를 기리는 뜻에서 장편 영원의 메아리에서 차넬 가드의 초대 챕터 마스터를 제폰으로 설정한 것은 물론 이것저것 디테일한 설정을 붙여주었다. * 플레시 이터(Flesh Eaters) : 블러드 엔젤의 서드 파운딩 챕터. '살(Flesh)을 먹는 자들'이란 노골적인 명칭 그대로 적들의 시체를 식인하는 의식에 적극적인 데다 무자비함과 잔인성, 인명경시 성향 때문에 같은 제국 세력들에게마저 거의 이단에 가까운 취급을 받고 있으며, 같은 스페이스 마린들도 이들과 함께 싸우기를 거부한다고 한다. 위의 차넬 가드 챕터와 함께 "가짜 프라이마크 전쟁"에서 11개의 [[레니게이드 챕터]]를 섬멸했다. * 엔젤스 리스플렌던트(Angels Resplendent) → 엔젤스 페니턴트(Angels Penitent): 엔젤스 리스플렌던트는 본디 예술 활동을 통해 블랙 레이지를 잠재우고 심신을 다스리는 활동에 적극적인 이들이었으며, 이를 통해 단 한 명의 대원도 블랙 레이지에 굴복하지 않을 수 있었다. 그러나 챕터 마스터가 1중대와 함께 자리를 비운 사이 이들의 모성 말퍼튜이에 홀연히 나타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60690&exception_mode=recommend&page=1|불멸의 순교자]]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인물이 [[채플린(Warhammer 40,000)|채플린]] 이카로스 말보이신과 접촉했고, 그 둘 사이에 수일간 알 수 없는 담론이 오갔다. 그 뒤 채플린은 갑자기 원정을 떠난 챕터 마스터를 실종 처리하고 챕터의 명칭을 엔젤스 페니턴트로 변경한 뒤 챕터의 모든 예술 작품과 서적을 불태우고 반발하는 라이브러리안들을 살해하며 챕터 마린들이 집필한 서적들로 가득하던 라이브러리움도 파괴했다. 그 후 챕터의 도색도 푸른색과 금색[* 푸른색 이전엔 오렌지색을 사용했다.]에서 잿빛 줄무늬가 그려진 검은색으로 변경하고 전투 함성도 '황제께서 경멸하신다(The Emperor Condemns)!'로 바꾸고 낮은 계급의 배틀 브라더들은 몸을 씻지 못하게 하고 일부러 부실한 식사와 열악한 숙소에서 자학적인 생활을 하는 등 [[폴 포트]]스러운 계혁을 단행한다. 이후 아니나다를까 블랙 레이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관련 소설에서는 또 다른 이야기가 드러나는데, 사실 이 챕터는 '''제9군단''' 블러드 엔젤의 '''9번째 파운딩'''으로 만들어진 챕터이며, 이들의 모행성은 소속 행성계의 '''아홉 번째 행성'''이다. 9는 [[젠취]]의 신성한 숫자인데 이 챕터는 이렇듯 이상할 정도로 9와 연관이 다수 강조되며, 챕터 모병 방식도 '''몽상(夢想/the Reverie)이라 불리는 워프에 오염된 숲에 들어가 살아돌아오면 기억을 지우는 것'''이고, 챕터의 성지는 이전 챕터 마스터가 '''[[데몬 프린스|물리적 형태를 벗어던지고 더 높은 존재]]'''가 됐다는 장소라고 소개되는 등 이미 글러먹은 챕터라는 묘사가 나온다. 그나마 치프 라이브러리안 아사나지우스가 살해당하기 직전 옛 챕터의 전투구호를 외쳐 서전트 몬태그 등 일부 형제들을 일깨우는데 성공했으며 원정을 떠난 챕터 마스터 나이트 리스플렌던트 바지발과 1중대가 언젠가는 복귀할 수도 있다는 점 등 희망은 남아있다. 이후 데바스테이션 오브 바알에도 일부 병력이 참전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